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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크기의 코끼리 60마리가 버킹검 궁전 앞에서 시위




60 마리의 코끼리가 런던 그린 파크에 있는 피카딜리와 버킹엄 궁전 사이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런던의 도심 곳곳에서는 9개의 코끼리 무리가 도심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한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이 동물 및 더 큰 생태계와 함께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인 상생 (CoExistence) 와 코끼리가족 (Elephant Family) 간의 협력 작업의 일부입니다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생 (CoExistence)의 목표는 지난 세기 동안 세계 인구와 야생의 균형이 크게 바뀌었다는 점을 고려해서 상호 유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생활 방식을 찾는 것입니다. 1937년에는 지구 환경에서 야생이 66 %가 남아 있었고, 23억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이 통계수치는 세계 인구가 78억 명으로 증가하였고, 야생동물은 35 %만이 남아있는 등 심각한 환경변화의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이 두 환경보전단체는 야생 동물의 진입이 차단된 런던 전역의 도시 공간으로 거대한 코끼리 무리를 몰고 왔습니다. 이 코끼리 무리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 버클리 스퀘어, 심지어는 하이 그로브에있는 웨일즈 왕자와 콘월 공작 부인 집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 외에도, 원주민 문화를 장려하고, 인간과 동물이 상생 할 수있는 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도 전역의 풀뿌리 환경보전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모금합니다.






상생 (CoExistence)이라는 환경운동단체는 향후 전 세계에 약 500 마리의 동물 조각을 설치할 계획이며 The Real Elephant Collective의 도움을 받아 각 국가는 해당 장소에 알맞게 특별히 설계된 코끼리 무리를 받게 됩니다. 이 집단은 실제 동물과 함께 사는 인도 남부 타밀 나두 정글의 원주민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높이가 15 피트에 무게가 거의 800 파운드에 달하는 코끼리 조각 을 만듭니다. 각 생물은 빽빽한 덤불에 퍼지며 환경을 훼손하는 잡초인 란타나 카마라 (Lantana camara)로 만들어집니다. 아티스트는 잡초를 제거하여 코끼리 조각상을 만들기 때문에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도움을줍니다.



 멸종 위기에 처하거나 멸종 된 조류 (철강, 점토, 청동을 사용하여 만듬) 서른 일곱종이 7월 6일 그린 파크 (Green Park)의 무리에 합류 할 것입니다, 일곱 명 예술가에 의해 조각가 사이먼 거전 (Simon Gudgeon)이 만든 3미터 높이 마도요 (curlew)를 포함하여 일곱명의 예술가들이 조류 작품을 제작하게 될 것입니다. 조류의 추가는 영국에서 생물 다양성을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 초점을 맞춘 그룹 인 와일드 이스트 (WildEast)와의 협력의 산물이며 환경보존 노력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 될 것입니다.



환경단체 상생 (CoExistence)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코끼리 중 하나를 입양, 기부, 또는 주문 할 수 있으며,  더 작은 작품과 인쇄물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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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편집인 : 변재진 l 상호 : 홍익미술  l 
ISSN 2799-3620  전자간행물 신고:영등포, 라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