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다 칼로의 작품 152점이 실린 대형화집 발간



  • 유명한 멕시코 예술가  프리다 칼로 (Frida Kahlo,1907-1954)의 삶과 작품을 분석한 방대한 저서가 타스첸 (Taschen)출판사에서 발행되었습니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고 심오한 예술가, 젠더와 섹슈얼리티의 상징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진 칼로(Kahlo)의 상징적 이미지는 특히 넓은 이마, 땋은 머리, 다양한 꽃 장식을 보여주는 50개 이상의 자화상에서 파생되었습니다. 

    624페이지에 무게가 거의 12파운드에 달하는 '프리다 칼로 완전한 회화 (Frida Kahlo Complete Paintings)'는 일기장, 편지, 그림, 전기 삽화, 그리고 에드워드 웨스턴 (Edward Weston), 마누엘 (Manuel) 및 로라 알바레즈 (Lola Álvarez Bravo), 니콜라스 머레이 (Nickolas Muray) 등이 찍은 수백 장의 사진과 함께 그녀의 작품 152점 모두를 편집하여  칼로의 삶의  모든 순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이자 벽화가인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와 멕시코 시티에 있는 그녀의 집인 카사 아줄(Casa Azul)을 포함한 많은 작품들이 80년 이상 동안 공개적으로 전시되지 않았습니다.





     








    글 : 변재진 (아트매거진 홍익미술 대표)
  • 글쓴날 : [21-07-23 10:53]
    • 변재진 기자[joypyu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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