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물에 설치된 초대형 지퍼를 열다 Alex Chinneck
  • 글 : 아트뉴스온라인 대표/편집인 변재진



    영국 스트리트 아티스트이자 조각가인 알렉스 친넥 (Alex Chinneck)은 예술, 건축, 연극 및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녹는 집, 공중부양 저택, 37 미터 크기의 거꾸로된 타워 등 그의 작품은 기발한 유머와 창의력 그리고 놀라운 재능으로 도시의 풍경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나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일상세계의 익숙함을 특별하게 만들고, 파타지를 만들어 냅니다. 나는 내 작품이 여러 학문분야를 융합하고 초월할 수 있는 자유와 자신감을 발견했기 때문에 미술의 경계를 벗어나는 것이 자유롭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극장 디자인 등은 모두 내 작업의 특징이며, 학문을 초월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내 야망이 현실화됩니다.  

    가장 어려운 트릭은 어떤 것을 쉽게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재미있고, 단순한 것을 창조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고, 에리트 지상주의를 거부하고 누구든지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고도로 복잡한 길을 가기도 합니다."  - 알렉스 친넥 -   

    작가는 첼시예술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작가 홈페이지  



    작가 인스타그램 


    A Spoonful Of Sunrise

     작가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기발한 설치미술작품을 통해서 환상적인 이미지를 창조했습니다. 작가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밀라노 건물의 전면에 지퍼를 설치하고, 건물에 설치한 대형 지퍼가 열리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From The Knees Of My Nose To The Belly Of My Toes




    Take My Lightning But Don’t Steal My Thunder





    A Bullet From A Shooting Star






    Telling The Truth Through False Teeth





    Open To The Public





    Six Pins And Half A Dozen Needles





    Pick Yourself Up And Pull Yourself Together





    Under The Weather But Over The Moon








  • 글쓴날 : [22-08-02 22:10]
    • 변재진 기자[joypyu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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