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온라인 대표/편집인 변재진
영국 런던의 예술가이자 큐레이터인 톰 부처난 (Tom Buchanan)의 새 책은 저자가 '박스 아트'라고 칭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336페이지에 달하는 책 속에는 "상자 안에서 진화, 생성 또는 창출된 500개 이상의 조립품, 컬렉션, 디오라마, 미니어처 등 상상력의 한계에서 노닐고, 재구상하는 작업이 담겨 있습니다.
아웃 오브 더 박스 ('Out of the Box')라는 제목의 책은 하리와 딥티 (Hari & Deepti)의 종이로 만든 디오라마로부터 벤 영 (Ben Young)의 수영장과 바다를 모방한 매끄러운 유리조각, 볼프강 스틸러 (Wolfgang Stiller)의 까맣게 탄 성냥개비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와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간서적 아웃 오브 더 박스는 영국 에잇 북스 (Eight Books)에서 출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