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변재진 (아트뉴스온라인 대표)
오스왈도 과야사민 Oswaldo Guayasamin
1919-1999 (에콰도르 작가)
과야사민은 에콰도르 키토 (Quito)에서 태어났으며, 키흐와 출신의 원주민 아버지와 메스티자 (유럽과 원주민 혼혈) 어머니에게 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가족은 가난했고 아버지는 평생 목수로 일했습니다. 오스왈도 과야사민은 나중에 택시와 트럭 운전사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10명의 자녀 중 장남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그는 함께 놀았던 형제들의 캐리커쳐를 그리는 것을 즐겼습니다. 과야사민은 어려서부터 예술에 대한 사랑과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는 인간과 사회적 불평등에 관한 그림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키토 (Quito)의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화가이자 조각가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건축도 공부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1942년 23세 때 첫 전시를 열었습니다.
1940년 에두아르도 킹맨 (Eduardo Kingman)이 오픈한 아트 갤러리라 갈레리아 카시카라(La Galería Caspicara)는 과야사민이 처음으로 전시를 한 장소입니다. 하층민에 대한 억압이라는 그의 그림 주제는 그를 두드러지게 하였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특히 엘 실렌시오는 이 쇼케이스의 그림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모든 인간의 고통을 상징하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텔링에서 과야사민의 작품의 변화를 표시합니다.